LG유플러스가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종류를 현재 14가지에서 30가지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중 16가지 이상의 홈 IoT 서비스를 신규로 선보여 총 30여종 이상을 서비스 할 계획이다. 당초 계획보다 수개월 이상 앞당겨 진 것으로 LG유플러스가 지난 7월 홈 IoT 서비스를 본격 상용화 한 후 LG전자, 삼성전자 등을 비롯해 건축회사, 보일러 제조회사, 스마트 홈 서비스 제공회사 등 전 산업분야로 IoT 제휴를 확대한 데 따른 것이란 게 LG유플러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내년 하반기 지능형 IoT 서비스도 를 본격 도입한다.
외부 창문이 나 출입문이 열릴 경우 날씨 데이터 베이스를 조회하고 외부 온도 및 미세먼지 농도 등을 고려해, 에어컨이나 공기 청정기의 동작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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