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광고 등 업체인 문화미디어랩과 인도네시아 관광청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보우라 쿠멘동 부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의 마나도, 토모혼 등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한국인들에게 홍보하고 문화미디어랩을 인도네시아 한국 내 홍보처로 선정해 양국의 실질적 관광-문화 교류와 협력증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화미디어랩의 유찬선 대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와 협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10년 이상 중국의 관광지를 한국에 소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에 많은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는 아직까지 한국에 많이 소개되지 않은 지역이지만 이미 유럽이나 서구권 관광객들에게는 '스노클링'과 '다이빙의 성지'로 알려질 만큼 아름다운 비경을 지닌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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