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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스포티해진 콤팩트 SUV 마칸 GTS 공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10-28 16:12


포르쉐가 고유의 드라이빙 경험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GTS 버전의 콤팩트 SUV 마칸 GTS를 공개했다.

마칸 GTS는 강력해진 파워와 새롭게 설계된 섀시 그리고 강화된 제동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마칸 GTS의 최고 출력은 360마력으로 마칸 S와 마칸 터보의 중간에 위치한다.

마칸 S의 V6 바이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용량을 3리터로 늘렸으며 포르쉐 더블 클러치(PDK)와 네개 바퀴에 힘을 상시 가변적으로 배분하는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가 적용됐다. 여기에 포르쉐 GTS 모델의 전형적인 특징이 더해져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또한 마칸 GTS는 포르쉐 특유의 우수한 역동적인 주행력과 일상생활에서의 탁월한 실용성을 겸비했다. 낮아진 차고로 더욱 스포티하게 튜닝된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와 무광 블랙으로 마감된 20인치 휠 포함 다양한 종류의 타이어가 장착됐다.

GTS 스포츠 시트와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스포츠 배기 시스템 역시 GTS 스타일을 강조한다. 아울러 개선된 기능과 향상된 조작 편의성을 내세운 멀티 터치 모니터가 장착된 PCM 연결·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SUV모델로는 처음으로 마칸 GTS에 탑재됐다.

앞서 포르쉐는 "마칸은 소형 SUV 스포츠카'라고 밝힌 바 있다. 마칸 GTS는 28일부터 독일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마칸 G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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