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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금리인상시 가계, 개인사업자 대출 부실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저금리와 부동산 시장 회복으로 7월 중 은행들이 가계에 빌려준 돈이 월간 기준으로 역대 3번째 규모로 급증해 잔액 600조원을 돌파했다. 또 개인사업자에 대한 은행 대출은 통계 편제 이후 최대 규모인 3조7천억원이 늘어나 앞으로 금리가 오르면 가계와 개인사업자에 대한 대출의 동반 부실화 우려가 제기되었다.
주목할 만한 것은 7월에도 가계대출 증가분의 대부분을 주택대출이 차지한 부분이다. 지난달 말 현재 은행권의 가계 주택대출 잔액은 446조1천억원으로 6월 말보다 6조5천억원 증가했다. 7월 주택대출의 증가 규모도 4월(8조원)과 6월(6조8천억원)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한국은행은 "낮은 금리 수준과 주택거래 호조 등에 힘입어 주택대출 중심의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서울시의 아파트 거래량은 1만2천100가구로, 2006∼2014년 7월의 평균 거래량인 4천600가구의 3배에 육박할 정도로 늘었다.
이렇다보니 가계부채 절감을 위해 저금리 주택대출을 계획중인 사람들은 담보대출을 받기 전 금융사별 상품을 꼼꼼히 비교한 후 본인에게 적합한 담보대출 상품을 선택이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은행마다 세부항목별로 0.1~0.3% 담보대출의 우대할인 조건이 있기 때문에 개개인별 담보대출의 우대조건도 필히 비교해봐야 한다.
현재는 안심전환대출 효과가 마무리되면서 연 2%대로 하락했던 가계대출금리가 3%대로 반등한 시점이다. 예금금리는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을 받아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하반기에도 주택대출을 금리비교하는 사례가 늘고있다. 이로 인해 최근엔 바쁜 직장인, 자영업자, 맞벌이부부들을 중심으로 온라인 접수, 전화상담으로 간편하게 은행별 주택대출 금리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모기지-맵' 관계자는 '내년부터 변동금리형 주택대출에 대해서는 '스트레스 금리(Stress rate)'를 본격 도입해 대출한도를 일정 부분 줄이기로 했다. 또한 대출받은 시점부터 원금을 갚아나가는 분활상환을 정착시키기 위해 주택구입자금 장기대출은 '무조건' 분할상환 할 예정이며, 기존대출의 조건 변경시에도 분활상환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더불어 신규 대출의 거치기간이 기존 3~5년에서 1년 이내로 줄어든다. 가급적 올해안에 담보대출의 금리비교를 통한 저금리 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는 것이 유리하니 은행방문 또는 금리비교사이트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모기지_맵'(www.mo-map.co.kr / 1544-7453)은 전 금융권(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NH농협은행, SC제일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아파트 담보대출 조건,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조건, 빌라/오피스텔/단독주택/상가 담보대출,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한도 및 조건, 후순위 아파트 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 등의 조건과 한도를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으며, 가계부채 진단을 위한 대출이자계산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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