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용 가방에서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는 프탈레이트 가소제와 학습능력 저하를 일으키는 카드뮴이 검출돼 리콜 조치가 취해졌다.
학생용 가방 7개 제품 중에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인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기준치의 최대 294배까지 나왔다.
또한 어린이 학습능력 저하를 일으키는 카드뮴이 기준치의 10배로 검출된 가방도 있었다.
고령자용보행차 두 개 제품은 사용자가 어느 정도 이상 경사진 곳에서 보행차에 체중을 의지하고 이동하면 넘어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최근 벌초에 많이 쓰이는 휴대용 예초기의 날은 시중 제품 15개를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기준을 충족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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