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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의 공백기가 무색하다.
미사리 경정장에 복귀한 안지민(30·6기)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주 4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두각을 드러냈다. 6월 말 복귀 후 12차례 경주서 승률 50%, 삼연대율 75%의 상승세를 달렸다.
올해 경정 여풍은 안갯속이다. 2013~2014년 경정퀸에 오른 손지영이 지난 5월 결혼, 임신으로 자취를 감춘 뒤 춘추전국시대다. 최근 안지민이 5연승으로 후반기 랭킹 1위로 떠오르면서 손지영의 뒤를 이을 것이라는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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