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모바일 플랫폼인 포켓모바일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5 레드닷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모바일 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포켓모바일' 고객용 모바일 앱과 '포켓오더' 점주용 타블릿 앱은 포켓모바일의 브랜드 핵심가치인 '만족'(Satisfaction)에 중점을 둔 디자인으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통합 O2O 결제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는 '포켓모바일'은 클라우드 기반의 태블릿 POS 시스템으로, O2O 주문과 결제 및 고객 마케팅 툴을 편리하게 제공한다. 주변 가게를 손쉽게 넘겨보는 인터랙션으로 사용자 편의에 최적화된 UX(사용자 경험)를 선보이며 가게 하나하나의 퀄리티를 나타내는 데에 중점을 뒀다. 특히 포켓모바일 회원을 위한 통합 멤버십 바코드를 중앙에 배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서비스 정체성을 명확하게 나타냈다.
소상공인을 위한 '포켓오더'는 일반화된 POS의 경험을 태블릿으로 그래도 옮겨 오면서, 모바일 주문 기능을 강화해 소상공인과 고객 간에 새로운 결제 시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켓모바일 박진홍 대표는 "전세계 누구나 쉽게 결제 가능한 태블릿과 바코드 리더만으로 편리하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을 표현하고자 했다. 경쟁력 있는 디자인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입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레드닷 어워드(독일)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디자인 제품을 선정하는 상으로 if 어워드(독일), IDEA 어워드(미국)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3개 분야(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로 나누어 평가하며 독일 노트르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한다.
포켓모바일의 글로벌 스탠다드 브랜드 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www.pocketmobi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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