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출고가가 인하되고 있다. 올 가을 신형 프리미엄폰 출시를 앞두고 재고 정리 차원에서 가격을 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3사가 지난 17일 출시 3개월이 지난 삼성전자의 갤럭시S6엣지의 출고가를 10만∼11만원으로 내린데 이어 갤럭시노트4의 출고가도 인하됐다.
KT는 LTE 데이터 선택 999(부가세 제외 월 9만9천900원) 요금제를 기준으로 갤럭시노트4에 대한 공시지원금도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정한 상한액인 33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어 대리점이 자체적으로 주는 추가지원금 4만9500원을 더하면 소비자는 40만원대 초반에 갤럭시노트4를 구입할 수 있다
업계는 갤럭시노트4 출고가를 내리지 않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KT에 조만간 가격을 하향 조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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