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 8월 6일까지 '무지투고' 경품 이벤트 진행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7-15 11:18


무지코리아가 8월 6일까지 '무지투고'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이프스타일 제안 브랜드 무인양품(無印良品)을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는 무지코리아(대표 오오니시 카츠시, www.mujikorea.net)가 8월 6일까지 4주에 걸쳐 '무지투고(MUJI to GO)'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무지투고는 '이동'을 키워드로 주로 편리하고 콤팩트하며 기능적인 여행 관련 품목을 편집한 상품군을 말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여행용 캐리어를 비롯해 푹신 넥쿠션, 폴더블 케이스 등이 있다. 여름휴가철에 진행되는 이번 경품 행사는 전국 14개 무인양품 전 매장에서 진행되며 구매 여부에 관계없이 무인양품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매장에서 응모권을 받아 인적사항 등을 기입해 응모하면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여행사 상품권, 2등 10명에게 무지 스토퍼 하드 캐리(60ℓ), 3등 20명에게 무지 패스포트 케이스를 증정한다.

무지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경품 행사는 무지투고를 알리고 여름휴가 또는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무인양품 매장에 방문하면 여행에 필요한 실용적 아이템들을 쉽고 간편하게 찾을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무인양품이 많은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980년 일본에서 '브랜드 없는 좋은 상품'을 표방하며 시작된 '무인양품'은 2003년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일본의 양품계획과 한국 롯데상사의 합작법인으로 롯데영플라자에 1호점을 개점, 국내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라는 개념을 최초로 도입, 초기 시장을 형성한 주역이다. 현재 국내에 14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및 모바일 스토어도 함께 운영 중이다. '소재의 선택, '철저한 생산과정의 간소화', '포장의 간략화'라는 세가지 컨셉을 기본으로 소비자 입장에서 상품을 개발해 해외 24개국 301개 점포를 운영하며 호평 받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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