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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오토살롱(Seoul Auto Salon 2015)이 7월 9일부터 4일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되었다.
서울오토살롱은 올해로 13회째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와 서울메쎄가 공동 주관하며 작은 모터쇼라 불리울 만큼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 해왔다.
지난 2003년 4월 시작된 서울오토살롱은 지난해 10만여명이 참관했으며 지금까지 전체 누적 관객수는 총 93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2015 서울오토살롱은 튜닝부품 인증제 도입의 원년으로 아직 미미한 튜닝인증부품 시장의 실험 무대가 되고 있다.
오토케어, 튜닝샵 페스티벌을 비롯 IT Device 및 자동차 용품 기업들의 신제품 홍보의 장으로 최근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문 통합 마케팅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분야의 O2O 비즈니스기업도 참여했다.
국내 튜닝 시장은 경쟁력 있는 기업이 다수 있지만 각종 규제에 가로 막혀 수입품이 대다수를 점유하고 있으며 특히 몇 안 되는 부품업체들의 자기홍보에만 열을 올리고 있어, 이에 전시 사무국은 2015 서울오토살롱을 통해 국내 튜닝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아직도 과다한 튜닝 규제 등 독소조항을 과감히 타파하고자 실질적인 튜닝 문화 정착 세미나를 개최 하는등 자구적인 노력에 나섰다.
박병호 서울메쎄 대표는 "지난해 튜닝 규제가 다소 완화댔지만 체감 지수는 아직도 낮아 튜닝 산업은 위축되는 반면 카케어 위주의 용품 시장은 성장세를 이루고 있어 튜닝과 애프터마켓의 동반성장이 필요하다"며 "서울오토살롱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를 적극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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