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선은 지난달 30일, MBC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귀가 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의료진은 한경선에게 뇌출혈 판정을 내렸고, 결국 한경선은 4일 새벽 향년 52세로 사망에 이르렀다.
생전 한경선과 절친한 사이였던 김윤경은 "마음이 천사같은 분이었고 연기에 대한 의지가 대단했다. 배우처럼 예쁘고 화려하게 살다갔다. 깨끗하고 함들지 않게 떠났다"라고 전했다.
가족 및 동료들의 보살핌 속에 임종을 맞은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1983년 KBS 공채탤런트 10기로 데뷔한 한경선은 생전 다수의 드라마에서 감초 조연으로 활약해왔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