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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품 전문 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이 국내 소비자의 생활방식에 기반한 가장 한국적인 냄비 '테팔 팟라인 티타늄 냄비 6종과 스테인리스 스틸 곰솥 1종' 총 7종을 출시한다.
테팔 팟라인은 국내 소비자의 조리 환경 및 냄비 사용 습관을 오랜 기간 분석해 다양한 한식 요리에 최적화된 사이즈 및 디자인, 재질을 적용한 냄비로, 뚝배기, 라면냄비, 찌개냄비, 전골냄비, 국냄비, 멀티냄비, 곰솥 등 총 7종으로 구성된다. 국물 요리를 즐겨 해먹는 한국 소비자의 식문화를 고려하고, 국, 찌개, 전골 등 가장 맛있는 국물 요리의 구현을 위한 섬세한 아이디어까지 각 냄비에 반영했다.
테팔 팟라인의 모든 냄비에는 요리에 따라 알맞은 양의 물을 넣을 수 있도록 냄비 안쪽에 꼼꼼한 눈금선을 표시해 두고, 냄비 내부는 국자로 국물을 뜨기 편리하면서도 세척까지 간편하도록 곡면 처리했다. 뿐만 아니라, 냄비 뚜껑은 국자나 젓가락을 올려둘 수 있도록 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하는 등 미세한 부분까지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특히 뚝배기와 찌개냄비 뚜껑의 안쪽에는 식재료에서 발생한 수분이 증발하는 과정에서 뚜껑의 돌기를 통해 다시 물방울로 떨어질 수 있도록 독특한 패턴을 적용, 재료의 풍미는 그대로 살리고 음식의 맛은 훨씬 더 배가되도록 설계했다. 또한, 라면냄비의 뚜껑은 그릇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국물과 면발을 함께 덜 수 있는 최적의 각도로 만들고, 뚜껑의 나사못은 외관상 보이지 않게 디자인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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