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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 메르스에 뚫리나? 검단탑병원 간호사 '1차 양성 반응'

기사입력 2015-06-17 11:18 | 최종수정 2015-06-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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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탑병원 메르스 양성' src='/news/html/2015/06/17/https://sports.chosun.com/news2/html/2015/06/17/2015061801002104900150491.jpg' border='0'>

인천 검단탑병원 메르스


인천 검단탑병원 메르스

인천 검단탑병원의 간호사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1차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조치됐다.

검단 탑병원은 17일 오전 4시께 병원장 명의로 낸 공지를 통해 "6월 15일 휴가였던 외래 호흡기 간호사가 월요일 밤 12시경 열로 인해 집근처인 병원에서 메르스 검사를 했으며, 16일 밤 메르스로 의심되는 결과가 나왔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양성이라 확신할 수 없어 재검을 진행하고 수요일 오전 중에 결과가 나온다"면서 "해당 간호사는 토요일 부평지역 결혼식에 참석했고, 일요일에는 경남 양산에 다녀온 뒤 월요일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선적으로 전직원에게 연락해 메르스 의심증상이 없는지, 노출된 적은 없는지 연락하고 있으며 6월 1일부터 13일까지 내원하신 외래, 입원 환자와 직원명단을 김포시와 인천시 서구보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보건당국은 A씨에 대한 2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인천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청정지역'으로 분류됐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시·도는 인천을 포함해 울산, 전남, 제주 등 4곳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인천 검단탑병원 메르스

인천 검단탑병원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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