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금 약 19억원이 1년째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나눔로또는 지난해 6월 7일 제 601회부터 제 604회까지 수령하지 않은 로또 당첨금이 총 19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총 3건의 2등 미수령 당첨자들이 로또를 구입한 장소는 ▲경북 고령군 고령읍(제 601회, 약 8100만원) ▲서울 강북구 수유3동(제 603회, 약 7600만원) ▲전남 여수시 소라면(제 604회, 약 6200만원)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이다. 해당 미수령 당첨금 지급만료 기한은 각각 이달 8일, 22일, 29일이다.
로또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내에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로또 당첨금은 NH농협은행 본점과 각 지점에서 지급되며, 1등 당첨금은 NH농협은행 본점에서만 받을 수 있다. 로또 당첨번호는 나눔로또 홈페이지(www.nlotto.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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