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멀티스토어 벨포트(www.belport.co.kr)가 오는 24일 국내 유망 브랜드의 화장품을 소개하는 '팝초이스' 존을 공식적으로 처음 선보인다.
벨포트는 론칭 초기부터 해외의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를 소개하는 한편, 제품력에 자신이 있지만 판로가 마땅치 않았던 국내 우수한 브랜드들의 유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중요하게 여겨왔다. 이번 팝초이스는 그러한 국내 브랜드들과 벨포트가 함께 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뷰티에 대한 열정으로 좋은 제품을 만들고 소비자들과의 만남을 기다리는 유망 브랜드들을 벨포트 매장에서 적극 소개하고자 한다. 벨포트는 매 회 5~6개 신규 브랜드를 선정해 팝초이스 샘플 박스를 구성하고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벨포트 홈페이지에서 사용 후기를 받아, 호응이 좋은 브랜드는 벨포트 매장 입점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로얄스킨은 브라이트닝 마스크인 '멜리-클리어 스킨 리플레니싱 마스크', 청담유에서는 청담유만의 Rx 앰플과 처방 콤플렉스 앰플을 담아낸 고농축 마스크팩을 소개한다. 마비는 워터 브레이킹 공법으로 피부의 진정 및 보습 효과가 뛰어난 '멀티 리커버리 쿨링 밤', 웰라쥬에서는 눈가와 팔자주름을 위한 '히알루론산 마이크로 니들 패치'를 선보인다. 이가자코스메틱은 손가락 전용 '네일케어 시트팩', 그리고 엠엔씨는 순수 화산재로 피부 노폐물을 제거와 모공 수렴을 위한 '화산재 팩'으로 팝초이스 존에 참여한다.
김대명 벨포트 전무는 "벨포트는 해외의 다양한 뷰티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동시에, 소비자와의 만남을 기다리는 우수한 국내 브랜드들과 함께 하는 유통 파트너로서 소비자와 브랜드 양 쪽 모두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역할을 자임해왔다"며 "뛰어난 제품력을 지녔으나 유통 판로가 부족한 국내 유망 브랜드들을 위해 이번 '팝초이스 존'을 기획했으며,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나아가 해외에서 K-뷰티 한류를 이어갈 수 있는 스타브랜드가 탄생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