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에 게재돼 충격을 안긴 '벌거벗은 소녀' 사진 속 주인공의 신원이 확인됐다.
21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11일 한 트위터에서 남성들에게 둘러싸여있는 한 소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충격적인 사진 속 소녀의 모습에 경찰은 수사에 나섰고 이 소녀는 17세의 미성년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사진 속의 소녀는 미국 남부에 살고 있으며 봄 방학을 맞이하며 파나마 시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소녀는 '남성들과 합의하에 한 행동'이라고 말하며 '사진이 찍힌 줄도 몰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현재 이 소녀에 대한 조사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