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가 17일 2015 야구 시즌을 맞아 다양한 특집 콘텐츠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특집 콘텐츠는 프로야구 '마이팀'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새로운 마이팀에는 10구단을 속속들이 분석해 알기 쉬운 인포그래픽으로 보여주는 '전력분석', 각 구단의 핵심 3인을 만나 올 시즌 각오와 Q&A를 들어보는 '삼자토크', 네이버 스포츠에 등판하는 촌철살인 '최훈카툰', 이용자들의 상상력으로 꾸며지는 2015 구단 '판타지뉴스' 등 풍성한 읽을거리와 볼거리로 구성된다.
이밖에 프로야구 전문기자인 박동희 기자의 '야구 탐사보도', 홍희정 기자의 '아마야구 탐방'과 같이 야구의 다양한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콘텐츠도 함께 제공된다.
해외야구 세션에서는 메이저리그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 등을 오가며 활약했고, 현재 FOX SPORTS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C.J. 니코스키가 한미일 야구리그의 뒷이야기를 칼럼으로 연재한다. 또 지난 시즌에 이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추신수 선수의 일기가 계속 연재돼 생생한 메이저리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한편 네이버 스포츠에서는 2015 프로야구 10구단 전 경기와 코리안 리거 선발 경기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