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17일 오후 여의도본점 대강당에서 한국국제 기아대책기구(회장 유원식)와 함께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희망상자」를 제작, 전달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윤종규 은행장,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김연아 선수, 본부 봉사단 100여 명이 참여하여 학용품 및 식료품, 생활필수품 등이 담긴 희망상자 1천 개를 직접 만들어 청소년에게 전달한다.
KB국민은행은 기아대책과 함께 작년 한 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의 자발적인 봉사 활동으로 전국 18,080가구의 소외 가정에 희망상자를 전달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희망상자」봉사활동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참여 하는 전국적인 봉사활동이다"며,"지역사회의 소외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인적, 물적, 정서적 지원이 결합된 의미있는 봉사활동이다" 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미래 희망의 중심인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