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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 위치한 통합형 리조트 아야나리조트(AYANA Resort)가 3일 인도양을 바라보며 라운딩 할 수 있는 골프 패키지 '최고의 골프로 도피(Utimate Golf Escape)'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아야나리조트 관계자는 "골프 패키지는 골프를 좋아하는 고객을 위해 최고의 휴양지인 발리에서 멋진 경치와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패키지는 신들의 섬이라고 불리는 발리(Bali)에서 숨 막힐 듯 반짝이는 인도양을 바라보며, 아야나 리조트 스파 발리(AYANA Resort & Spa Bali)의 로날드 프림(Ronald Fream) 18홀 퍼팅코스에서 자유롭게 골프기술을 연습할 수 있다. 골프연습을 한 후, 약20분 거리에 위치한 수상경력이 있는 멋진 골프장인 뉴 쿠타골프(New Kuta Golf)에서 골프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한편 아야나 리조트는 뉴 쿠타골프(New Kuta Golf)까지 공항왕복차량을 무료로 운영한다. 요금은 조식을 포함하여 객실 1박당 (per room per night )요금이 USD 343달러(한화 376,405원)부터 시작된다. 이 패키지의 최소 숙박은 2박 이상이다. 패키지의 모든 예약은 예약과 동시 신용카드 보증이 필요하고, 풀빌라를 제외한 객실은 도착하기 최소 7일전, 풀빌라 객실은 최소 14일전에 취소가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1박 상당의 취소 수수료가 발생한다.
한편 아야나 리조트는 발리 공항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짐바란 베이의 절벽 위 90헥타르에 달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리조트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