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이라는 정감 깊은 단어도 이제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국민 대다수가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이웃간의 '층간소음'이 이웃사촌을 원수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단지 이웃간의 작은 분쟁정도로 '층간소음'을 대수롭지 않게 바라보던 사회인식도 최근 이로 인한 충격적인 각종 사건들이 알려지며 이를 심각한 사회문제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이러한 가운데 층간소음으로 인한 분쟁의 가장 큰 원인으로 아이들의 뛰는 소리나 발걸음 소리가 꼽히고 있다. 층간소음 문제의 경우 이웃간의 소통과 배려가 최고의 해결책으로, 뛰지 않고 조심히 걸으면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아이들에게 이러한 것을 요구하는 것은 어른들의 욕심일 수 있다.
아이들의 활동적인 특성을 연구해 개발한 '스티코 사일런스'는 소음을 최소화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활동력을 최적화시켜 주기 위해 양말처럼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가볍고 신발밑창이 부드럽게 꺾이기 때문에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주)나노텍세라믹스의 핵심보유 기술이라 할 수 있는 '미끄럼 방지 기능'도 특화된 제품이라 아이들이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갖게 한다.
한편 (주)나노텍세라믹스는 층간소음 방지 실내화뿐만 아니라 미끄럼 방지 제품, 땀이 나지 않는 장화, 그리고 얼음에 미끄러지지 않는 아이스안티슬립까지 다양한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제품 100% 국내에서 생산, 제작하고 있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는 (주)나노텍세라믹스의 아이디어 상품들이 우리의 생활을 더욱 윤택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글로벌경제팀 d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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