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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베이직하우스 신규 남성복 '마크브릭', 신세계 영등포 1호점 출범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2-09 11:10


더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 www.thebasichouse.co.kr)가 지난 5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서 신규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크브릭(MarcBrick)' 1호점을 출범했다.

'마크브릭'은 남성 컨템포러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더 베이직하우스의 첫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론칭과 동시에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인천점, 광주점, 경기점과 롯데백화점 잠실점, 분당점, 영등포점, 안양, 부산본점, 부산광복점, 광주점, 창원점 등 12개 점포 입점을 확정 지으며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마크브릭 관계자는 "마크브릭은 당초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계획한 올해 목표 유통수를 론칭과 동시에 초과했다"라며 "지금까지의 남성 컨템포러리와는 달리 '편안함'을 키워드로 한 차별화된 상품 전략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여겨진 것이라 판단된다. VMD 또한 기존의 매장과는 달리 움직이는 사진을 이용한 역동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연출로 고객들의 시선을 끌 것이다"라고 전했다.

마크브릭은 '시티 노마드(CITY NOMAD: 도시 유목민)'라는 컨셉트로 창의적으로 일하는 3545세대의 남성, 이른바 '도시 유목민'을 위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겉으로 보기에는 감각적인 남성 패션복이나 마크브릭만의 기술력을 담아 착용감은 아웃도어 의류 못지 않다.

가격대는 수트 50~120만원대, 재킷 20~50만원대, 셔츠 10~20만원대, 하의류는 10~20만원로 구성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마크브릭 홈페이지 (http://www.marcbrick.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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