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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제로정', 종합격투기 코리안탑팀 선수 후원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2-03 13:54


근육진통제인 '제로정'으로 유명한 삼일제약(회장 허강)이 종합격투기 선수들을 후원한다.

삼일제약은 지난 2일 삼일제약 본사에서 국내 종합격투기 명문팀인 '코리안탑팀' 소속의 김장용, 방태현, 양동이, 임현규 선수와 후원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고부환사장을 비롯한 삼일제약 임직원들과 코리안탑팀 에이전트를 담당하고 있는 이재호 대표가 자리한 이날 조인식에서 삼일제약은 종합격투기 선수들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삼일제약은 향후 1년간 이들 선수들에게 후원금을 지원하고 후원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삼일제약 제로정의 후원을 발판으로 UFC, TOP FC 등 국내외 종합격투기 경기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삼일제약 제로정 관계자는 "종합격투기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일조한 점에 대해뜻 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스포츠관련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일제약 '제로정'은 '국내스포츠인들의 운동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한 후원활동을 진행해왔다. 2010년 국가대표 축구팀 공식후원사 활동 및 2014년 대학풋살협회대회 후원을 비롯해 최근에는 삼일제약 공식카페를 통해 다양한 스포츠 동호회들을 후원하는 '제로스폰서십'을 진행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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