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7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 케이호텔에서 열린 올해의 차 시장식에서 신형 카니발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최근 3개월 동안 시장조사기관 프롬리서치와 함께 지난해 출시한 신차 약 40종을 대상으로 가격대비 가치, 성능, 안전성, 연료효율 등을 평가, 점수를 매긴 결과 카니발이 74.84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71.80점의 쏘나타, 3위는 69.47점의 쏘렌토가 차지, 각각 특별상을 받았다 .
지난해 6월 출시된 3세대 모델인 올 뉴 카니발은 지난해 하반기에 총 3237대가 팔렸다. <경제산업1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