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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살해 방화 혐의 탈영병 검거
강 씨는 강남역 인근 편의점에서 체크카드를 사용, 기록이 발각돼 붙잡혔다.
강 씨는 휴가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해야 했던 지난 22일 오후 서울 방학동 반지하 주택에서 어머니 이 모(54)씨를 살해하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화재 발생 직후인 오후 6시 56분쯤 이씨의 아들인 강 씨가 가방을 메고 집을 나서는 모습이 주변 CCTV에 포착된 점 등을 미루어 유력 용의자로 보고 조사 중이다.
모친 살해 방화 혐의 탈영병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