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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에서 더욱 빛나는 ‘꽃보더’로 거듭나는 법은?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1-28 11:22


겨울의 핫 플레이스 스키장에는 패션뿐만 아니라 메이크업에 한껏 신경 쓴 스키어와 보더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메이크업의 경우 화사함과 깔끔함을 유지하는 것에 포인트를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많은 활동량, 들쑥날쑥한 스키장의 기후 변화까지 고려한 화장이 쉽지만은 않다.

오랜시간 활동에도 깔끔하고 화사한 메이크업을 유지해 눈에 띄는 '꽃보더'로 거듭나는 방법을 애경 루나에서 소개한다.

수분보충과 자외선 차단을 한번에 해결

스키장에 장시간 머물게 되면 높은 자외선, 거센 칼바람 등 도심과는 다른 기후조건으로 피부가 푸석해지기 쉽다. 햇빛과 겨울바람으로 유발된 홍조로 초췌해 보이고 싶지 않다면 충분한 수분공급과 자외선 차단을 동시에 해결 해줄 수 있는 제품을 보드타기 전, 혹은 쉬는 시간 틈틈이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애경 루나의 '워터 에센스 파운팩트(SPF 35 PA++)'는 제형의 60% 이상이 고농축 수분 에센스로 이루어진 팩트형 파운데이션이다. 에센스가 수분막을 형성해 수분광 코팅효과를 준다. 또한 워터프루프 및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한번에 완벽한 수정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많은 활동량에도 번짐 없는 펜슬타입 섀도우 사용

스키장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부담스러웠던 펄 메이크업에 과감하게 도전해 꽃보더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보자. 스키장에서는 많은 활동량으로 인해 공들인 메이크업이 흐트러질까봐 화려한 메이크업은 피하지만 햇빛이 설원에 반사돼 펄 메이크업의 화려함이 돋보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도 하다.


애경 루나의 '퀵 온 스테이지 이지 듀얼 섀도우'는 펜슬타입의 섀도우로 파우더 타입의 섀도우 보다 가루날림이나 번짐이 덜해 활동량이 많을 시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또한 하나의 펜슬에 베이스컬러와 포인트컬러 두 가지가 함께 있어 먼저 베이스컬러를 아이홀에 넓게 바른 후 포인트컬러를 아이라인 쪽에 발라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리면 경계부분을 없애줘 빛나는 눈매 연출을 손쉽게 도와준다.

오랜 시간 유지 가능한 립틴트로 포인트 메이크업

스키장에서 오랜 시간 보드를 타다 보면 색조화장이 흐릿해지기 마련이다. 챙겨야할 장비에 모자, 고글 등 화장실에 잠깐 들리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는 전체적인 수정메이크업을 하려고 하지 말고 립 메이크업에만 신경을 쓰자. 창백해 보이는 얼굴에 생기 가득한 화사함을 부여할 수 있다. 매번 립 제품을 들고다니며 수정하기 힘들다면 지속력 좋은 틴트 제품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베리썸 립틴트팩'은 입술에 발라 사용하는 기존의 틴트와 달리 팩처럼 떼어내는 신개념 제품이다. 입술 전체에 바르고 1~2분 정도 제형이 굳을 때까지 기다린 후 벗겨내면 마치 반영구 시술을 한 것처럼 온종일 선명한 립 컬러가 유지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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