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학생복과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매주 수요일은 가족 사랑의 날' 대규모 거리 캠페인이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100명의 청소년 자원봉사단이 생활 속에서 쉽게 가족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캠페인송에 맞춰 대규모 칼군무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한 가족 모델이 '가족 사랑' 실천을 위한 각자의 다짐을 들어 보이며 '가족 사랑의 날' 취지를 전달했다.
스마트학생복과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한다.
한편, 주관사인 스마트학생복은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거리 캠페인에 이어 같은 날 오후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도 대규모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여기에서는 100명의 청소년 자원봉사단과 함께 스마트학생복 전속모델인 인기 아이돌그룹 'B1A4', 'GOT7'과 함께 하는 대규모 댄스 퍼포먼스인 '가족 사랑 플래시몹'을 펼쳐 장관을 연출한다. 이외 가족 사랑 실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설문 조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