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국인학교(SFS)에 재학 중인 스키꿈나무 이나예 양이 베베숲의 후원을 받게 됐다.
베베숲은 스포츠 꿈나무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잠재적 재능을 가진 이나예 선수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최근에는 제8회 중재배 전국초등학교 스키경기대회에서 AL-대회전 종목 3위에 입상했고, 지난해에는 제 13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전국 스키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서울 YMCA 살로몬 전국 유소년 스키대회,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대회, 2014대한 동계 스포츠포럼 알파인스키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나예 선수는 "스키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며, "아직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베숲의 관계자는 "스키선수로서 잠재력이 있는 이나예 선수를 후원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스포츠 꿈나무가 성장해 가는 과정을 베베숲과 함께 지켜보고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