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승용차 사고, 사고현장 실제로 보니 '산산조각 파손된 차량' 아찔

인제 승용차 사고

인제 승용차 사고

강원도 인제군의 한 국도에서 승용차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후 7시20분쯤 강원도 인제군 남면 어론리 44번 홍촌 방향 국도에서 유모씨(40)가 몰던 그랜저 TG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사고로 차량 안에 있었던 이모씨(62) 등 가족 4명이 숨졌고, 운전자 유씨와 유모군(3)은 가벼운 상처를 입고 구조됐다.

사고 현장의 차량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파손됐다.

경찰은 구조된 운전자 유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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