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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주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가 정신질환자 행세를 하며 병역의무를 회피해 불구속 기소된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있다.
검찰에 따르면 김우주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귀신 때문에 놀라서 쓰러지는 바람에 응급실에 실려 가기도 했다"는 등 거짓 증세를 호소하며 정신과 진료를 받은 뒤 현역병 복무를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우주는 공익 판정을 받는 데 성공했으나 병무청에 제보가 들어가는 바람에 덜미를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힙합그룹 멤버였던 김씨는 2012년 이후 별다른 음악활동이 없는 상태다. '사랑해' 등을 부른 발라드 가수 김우주씨와는 동명이인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우주 병역기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