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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후레쉬 신규 광고 '캔서트'는 무슨 의미?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1-16 11:21


오비맥주가 '카스 후레쉬'의 신규 TV광고 '캔서트(CAN-cert, 캔과 콘서트의 합성어)편'을 17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카스 모델 탑이 직접 작업한 음악을 배경으로 EDM 콘서트를 통한 젊음의 짜릿한 순간을 표현했다. 광고의 핵심 테마는 '카스만 있다면 지금이 가장 짜릿한 비츠(Beats)의 순간'. 광고는 진열대에 놓인 카스 캔에 새겨진 QR 코드(Quick Response Code)를 스캔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스캔과 동시에 클럽 장면으로 전환되고 카스의 주인공인 탑이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이며 EDM 콘서트를 펼친다. 흥겨운 음악에 흠뻑 빠진 젊은이들이 비트감 넘치는 공연을 함께하며 카스가 추구하는 젊음의 열정을 마음껏 뿜어낸다.

이번 광고에 삽입된 EDM곡은 역동적인 카스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탑이 YG전속 작곡가 PK와 함께 만들어 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EDM콘서트를 통해 카스와 함께하는 짜릿한 순간을 그려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젊음을 선도하는 넘버원 맥주 브랜드로서 EDM음악을 접목시킨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앞세워 소비자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QR코드가 적용된 '카스 후레쉬 스페셜 패키지'는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카스 캔에 새겨진 QR코드를 스마트 폰으로 스캔하면 광고 영상과 함께 카스만의 EDM음악이 담긴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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