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올해를 '비전경영을 위한 전략적 혁신'의 해로 선포했다.
이어 "광동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어렵다고 움츠리지 않고 성장을 향해 새로운 도전을 했을 때 변화를 가져오고 혁신의 바탕을 만들어 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올 한해도 광동의 역사 속에 뿌리 깊이 자리한 '도전'이라는 DNA가 유감없이 발휘되어 '2020 Triple 1'이라는 비전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2015년 경영목표를 '비전경영을 위한 전략적 혁신'으로 설정하고, 그에 따른 실천과제로 ▲ 선택과 집중을 통한 차별화된 핵심역량 구축 ▲ 사업 단위별 책임경영 체계 확립 ▲ 비전목표 달성을 위한 신성장 플랫폼 발굴 ▲ 핵심가치 기반의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구현을 제시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2013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업가치 1조원,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0%의 휴먼헬스케어 브랜드 기업'의 '2020 Triple 1'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광동제약은 지난해 10월 새로운 CI(기업이미지)를 선보이고, 올해부터 차세대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는 등 비전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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