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는 인도네시아 레젤 홈쇼핑과 '복지사업 및 상품공급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지웰페어는 레젤 홈쇼핑과의 양해각서 교환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산업·사회복지 환경분석과 정책 개발 ▲복지상품·컨텐츠를 유통시키기 위한 서비스 인프라와 복지시스템 구축 ▲복지제도 도입 확산을 위한 영업 인프라 구축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이사는 "레젤 홈쇼핑과 제휴를 통해 복지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대한 수요가 높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함으로써 향후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의 신흥개발국을 대상으로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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