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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치아교정 '이튼치과', 겨울방학이 치료시기 적기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1-09 14:05


대부분 초중고 학생들이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동시에 2015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도 정시지원을 마치면서 그 동안 미뤄뒀던 외모를 개선하려는 학생들로 치과, 성형외과마다 문전성시다.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꽉 짜인 일정 때문에 다소 소홀히 했던 외모관리를 2~3개월의 겨울방학과 대학입학까지의 기간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적기이기 때문이다.

특히 외모 가운데 치아는 대화를 할 때 가장 드러나는 부분이어서 콤플렉스를 가지는 사람이 많다.

예로부터 치아는 다섯 가지 복 중의 하나로 가장 세밀히 관리해야 할 신체 부위로 꼽힌다. 또 가지런한 치아는 얼굴 라인은 물론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치아교정은 오랜 기간을 필요로 한다는 선입견으로 막상 결심을 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강동구 치아교정 이튼치과 공준하 원장은 "치아교정은 심미적 개선뿐 아니라 올바른 치열을 통한 정상적인 구강 기능의 회복과 충치 및 잇몸병의 예방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면서 "최근에는 다양한 교정 방법들이 많이 나와 있으므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교정 방법과 시기에 대해 정확하게 진단 받는 것이 치아교정 기간을 줄이고 올바른 결과를 도출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물론 치아교정시기도 골든타임이 있다. 공준하 원장에 따르면 치아교정의 시기는 일반적으로 초등 4~5학년이 적절한 것으로 본다. 다만 성장과 관련된 교정치료의 경우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7세 전후의 시기가 추천되기도 한다.

적절한 교청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치아건강에 좋지 않을 수도 있다. 이튼치과 공준하 원장은 "적절한 교정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턱, 치아 등의 부정교합이 심화 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충치나 잇몸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심한 경우 턱-얼굴의 성장 불균형을 초래 할 수도 있다"며 "성인보다는 청소년기의 교정 치료가 교정 기간이 짧다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소아-청소년기에 미리 교정과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고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최근 치아교정법으로는 인비절라인 투명교정부터 일반교정, 설측교정, 세라믹교정 등 심미적으로도 우수하고 치료 기간도 짧은 여러 방법들이 등장하고 있다. 물론 치아교정법의 선택은 반드시 교정전문의와 상담해 정확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교정은 대체로 치료 기간이 길고, 치과에 여러 번 내원해야 하는 치료이기 때문이다.

강동구 치아교정 이튼치과 공준하 원장은 "교정치료를 하게 되면 보통 1개월에 한 번씩 치과를 방문하여 교정철사를 교체해가며 치료가 진행되는데 개인적인 사유나 귀찮다는 핑계로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결국 교정을 하는 시기가 늘어나고 제대로 된 결과를 얻기 힘들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고 교정과 전문의를 통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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