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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울트라 올레드 TV 해외 IT 매체 호평 '화질, 디자인 뛰어나'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01-09 11:33



LG전자의 '울트라 올레드 TV'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에서 해외 주요 IT매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 최대 일간지 USA 투데이(USA Today)의 자회사인 가전제품 평가 전문 매체 '리뷰드닷컴(Reviewed.com)'은 65형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65EF9800)를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Editors' Choice Award)'에 선정했다. 리뷰드닷컴은 "고품질 홈시어터 마니아들이 고대해 온 바로 그 TV"라며 극찬했다.

미국 IT전문매체 '디지털트렌즈(Digital Trends)'도 '울트라 올레드TV(모델명: EF9500)'를 영상 가전 부문 가운데 최고 제품 'Top Tech of CES 2015 Award'에 선정했다.

영국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Tech Radar)'는 CES 최고 제품으로 LG 울트라 올레드 TV(LG 4K OLED with webOS 2.0)를 꼽으며 화질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능력도 높이 평가하며 전시회서 선보인 제품 가운데 최고라고 평가했다.

올레드 TV의 얇고 세련된 디자인도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다. 미국 매체 '맨스저널(Mens' Journal)'은 '가장 아름다운 TV(The Best looking television)'에 LG 울트라 올레드 TV를 1위로 선정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차원이 다른 올레드의 화질 기술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압도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세계 TV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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