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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블루 아이템 스타일링 방법은?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1-09 10:58


2015년 희망찬 새해인 을미년이 시작됐다. 청양의 해를 맞아 블루 컬러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블루 컬러는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고 베이직한 아이템과 잘 어울려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한다.

어두운 톤의 의상을 주로 입는 겨울철에는 블루 컬러 의상 하나만으로도 멋스러운 코디를 연출할 수 있다. 블루를 바탕으로 한 산뜻한 느낌의 티셔츠,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코트와 함께 엣지있는 2015년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자.

◇하나만 입어도 멋스러운 '블루 컬러 티셔츠'

티셔츠, 니트 등 블루 계열 상의는 경쾌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화이트나 블랙 등 기본 컬러 아이템과 함께 입으면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최근에는 비비드한 색상부터 산뜻한 파스텔톤, 짙은 네이비까지 블루 컬러 종류도 다양해져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르윗(LEWITT)의 블루 컬러 티셔츠는 도톰한 소재로 제작돼 따뜻한 느낌을 주고 데님진, 스커트 등 어떠한 하의와도 캐주얼하게 매치할 수 있다. 파스텔톤의 니트는 부드러운 실루엣으로 여성스러운 무드를 물씬 풍긴다. 다크 네이비 컬러 티셔츠는 가슴과 소매 부분에 광택이 나는 소재를 믹스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세련미 넘치는 '블루 컬러 코트'

특별히 멋을 부리지 않아도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블루 계열 코트는 겨울 스타일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특히, 루즈한 핏의 블루 코트는 시크하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을 더해주고, 다양한 아이템과 레이어드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커밍스텝(COMING STEP)의 다크 네이비 컬러 코트는 넉넉한 실루엣이 인상적이며, 트렌디한 오버사이즈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블루와 블랙이 적절하게 조화된 코트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감각적이며, 심플한 이너웨어와 함께 매치하면 오피스룩, 데이트룩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커밍스텝 관계자는 "블루는 발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주어 어디서든 돋보이는 컬러이다"라며 "니트, 티셔츠, 코트 등 블루 계열의 의상은 자칫 밋밋할 수 있는 겨울 코디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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