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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익사이팅 겨울 축제 '스노우 페스티벌(Snow Festival)'을 오는 3월 1일까지 펼친다. 아울러 양띠 해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펼친다.
에버랜드는 스노우 페스티벌 오픈을 축하하며 캐릭터 댄스 갈라쇼와 멀티미디어 불꽃쇼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9일부터 3월 1일까지 대형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캐릭터 댄스 갈라쇼 '어메이징 토이클럽'을 매일 3차례 공연한다. 또 매직 가든에서는 'Kiss me' 'Marry you' 등 사랑을 테마로 한 음악에 맞춰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더 스카이'를 오는 3월 1일까지 금-토요일 오후 8시부터 선보인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