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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에버랜드, 겨울 축제 '스노우 페스티벌' 오픈

김형우 기자

기사입력 2015-01-06 14:36


스노우 사파리

에버랜드는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익사이팅 겨울 축제 '스노우 페스티벌(Snow Festival)'을 오는 3월 1일까지 펼친다. 아울러 양띠 해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펼친다.

먼저 호랑이, 불곰 등 맹수들이 사는 사파리월드가 눈과 빙벽으로 뒤덮인 '스노우 사파리'로 변신 한다. 2월 22일까지 운영하는 스노우 사파리에서는 눈 덮인 바위산과 대형 빙벽 주위를 거니는 호랑이와 얼음 굴과 놀이터에서 뛰노는 불곰들을 사파리 버스에서 근접 구경할 수 있다.

또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에서는 1인용, 2인용, 가족용, 유아용 등 다양한 썰매가 마련돼 있어 연령과 기호에 따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눈썰매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 없이 튜브리프트를 타고 상단까지 올라갈 수 있고, 2인용 코스도 올해 기존 1개 레인에서 2개로 확대해 대기시간도 줄였다.

에버랜드는 스노우 페스티벌 오픈을 축하하며 캐릭터 댄스 갈라쇼와 멀티미디어 불꽃쇼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9일부터 3월 1일까지 대형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캐릭터 댄스 갈라쇼 '어메이징 토이클럽'을 매일 3차례 공연한다. 또 매직 가든에서는 'Kiss me' 'Marry you' 등 사랑을 테마로 한 음악에 맞춰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더 스카이'를 오는 3월 1일까지 금-토요일 오후 8시부터 선보인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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