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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스마트 캠핑을 위한 LED 조명 스피커 Valkiry Mega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1-06 15:02



최근 몇 년간 여가 활동에 있어서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등산이나 캠핑 등의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이 최대 이슈로 대두되어 지고 있다.

특히 가족과 같이 할 수 있는 캠핑은 초기에 마니아층을 위주로 확산되다가 TV 등에서 여행을 주제로 하는 가족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인해 가족 중심의 캠핑으로 확대되어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즐기는 여가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낚시나 등산등과 달리 캠핑은 어린 자녀나 여성들과도 같이 즐길 수 있는 야외활동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즐기는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캠핑족을 위한 다양한 제품이 선보이고 있으며 그 시장 또한 확대되어 지고 있는 상황에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라온시스템(주)은 블루투스 기반의 LED 스마트 조명 기술과 스피커 기술이 융합된 휴대용 조명 스피커 제품인 발키리 메가(Valkiry Mega)를 출시하였다.

회사에 따르면 수년간 LED 관련 전문 기관에서 함께 일하며 쌓아온 LED 스마트 조명 기술을 바탕으로 캠핑시에 요구되는 아이템을 찾던 중 조명과 음향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의 수요가 있음을 파악, 개발을 착수하여 지난 12월에 출시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발키리 메가는 스마트 캠핑을 선호하는 캠핑족을 주요 소비자로 보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조명의 조절이 가능하고 동시에 음원 재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 전용 스마트 앱을 통해 사용자가 제품을 제어할 수 있도록 플레이스토어와 네어버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기능과 더불어 LED 조명도 최대 밝기 700 루멘에 이르고 밝기 조절도 자유롭게 가능하도록 만들어 조명 기능도 충실하게 구성하였으며 블루투스 스피커도 야외에서 사용자 텐트를 제외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 정도의 음량을 내도록 세심하게 구성하였다.

텐트 천장이나 타프에 설치하거나 야외 테이블위에 비치할 경우 충분한 조명과 음향 구현이 가능한 수준이며 특히 기능 조절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는 천장이나 타프에 설치할 경우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조명이나 음향을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디자인이 거추장스럽지 않고 간결하게 되어 있어 등산배낭에 수납하거나 직접 손으로 들고 다니기 쉽게 되어 있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등산을 즐기는 사람이나 백패킹을 즐기는 사람도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다기능 제품인 것이 특징이다.

발키리 메가는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제조 단가가 타 제품에 비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최선의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제조사인 라온시스템(주)이 온라인을 통해 직접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제조에서 판매까지 한 회사가 담당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최선의 가격과 A/S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제조에서 판매까지 담당하다보니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으나 합리적인 가격과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정책을 고수할 생각이 있다고 한다.

현재 발키리 메가는 디자인, 상표 등록과 관련한 특허를 출원중에 있으며 조명 색온도에 따라 주광색, 주백색, 전구색의 세가지 종류와 다크그레이, 와인, 골드 의 세종류 색상이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추가적으로 밝은 계열의 색상을 출시할 계획에 있다. 또한, 라온시스템(주)은 아날로그 캠핑을 즐기는 캠퍼를 위한 조명 제품이나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함으로써 향후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높여갈 계획이다. 홈피: raonsystem.alltheway.kr. TEL: 053-813-2431.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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