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이1월 30일 한빛예술단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소리 愛 빠지다>를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한다.
또 시각장애인의 고충을 느낄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마련됐다. 호텔 안내데스크에서 공연장 내 지정된 좌석까지의 이동 동선을 체험 구간으로 진행되며, 준비된 안대를 낀 채 안내원의 도움을 받아 입장 할 수 있다.
행사는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뷔페 디너, 8시부터 9시까지 공연 관람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성인 15만원, 어린이 8만원, 성인 2인과 어린이 1인으로 구성된 가족 패키지가 32만원이다(VAT 포함).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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