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유통 전문 브랜드 어라운지(ArounZ)가 2015년 새해를 맞아 커피를 사랑하는 홈카페 고객을 초청해 무료 커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핸드드립 세미나는 각기 다른 추출방식을 지닌 인기 커피 용품 브랜드 하리오와 칼리타 제품을 비교해보고 큐그레이더 자격을 가진 전문 바리스타의 도움을 받아 나에게 맞는 핸드드립 방식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어라운지 갓 볶은 커피를 원산지 별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1월 17일과 31일 진행된다.
어라운지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는 사람들이 늘면서 커피 추출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올 해도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알찬 커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라운지는 매달 초보자가 쉽게 배울 수 있는 핸드드립 프로그램과 중급자들이 선호하는 커피 추출기구를 선정해 배우는 두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두 무료로 진행되는 어라운지 커피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해 2월부터 시작해 매달 신청자 수가 20% 이상씩 증가하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자세한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어라운지 홈페이지(www.arounz.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