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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필 시술로 팔자주름 사라진 새해맞이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1-02 15:44


어느덧 2015년이다.

새해의 결심과 다짐은 저마다 다양하겠지만 특히 20대 후반, 30대 이상의 경우 부모님께 보답을 드리고자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기존에는 안마기, 여행 등이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부모님께 시술을 통해 동안을 선물하는 사례가 이목을 끌고 있다.

주름이란 노화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신호 중 하나다. 나이가 들면 피부의 탄력이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주름이 생기게 되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만, 가능한 한 조금 더 어려 보이고 싶은 마음 역시 다들 마찬가지의 당연한 바람이다.

특히이러한 가장 노화를 드러내는 주름의 부위는 팔자주름이다. 많은 이들이 팔자주름을 숨기기 위해서는 필러시술을받기도 한다. 효과는 우수하지만 통상 6개월~1년의 지속성을 가진 필러의 경우 유지기간이 짧아 오랫동안 그 효과를 누리지는 못하는 것이 한계로 지적된다.

이 같은 유지기간의 문제를 보완해최근 선호되고 있는 것이 바로 '아테필' 반영구필러다. 아테필은 수년의 임상시험을 통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거쳤으며 이 외에도 캐나다, 싱가포르 등에서도 안정성에 대해 입증을 받은 바 있다.

아테필의 PMMA성분은 인공뼈, 콘택트렌즈 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인체에 거부감이 없는 안정화된 물질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성분의 특성상 오래 유지되는 대신 녹이기 또한 쉽지 않기 때문에 필러시술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좋은 시술자를 만나야 한다는 것이 관건이다.

쁘티퀸의원 곽은영 대표원장은 "반영구필러는 특성상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되고, 녹이기 쉽지 않은 성분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면서 "유행을 따르기보다 안전성이 검증된 필러를 선택하고 경험이 많은 시술자에게 시술을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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