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제3회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컨테스트'를 실시한다.
토요타자동차는 2004년부터 매년 전세계 어린이와 청소년 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대회인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컨테스트(Toyota Dream Car Art Contest)'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매년 한국에서 본 대회의 예선을 겸한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컨테스트'를 개최해 오고 있다.
출품된 작품들은 '메시지 전달력', '독창성', '예술성' 3가지 기준의 심사를 거치며, 3월 20일쯤 최종 입선작 59개 작품을 발표한다. 이중 연령대별 3개 작품씩 총 9개 작품(금상, 은상, 동상)은 일본의 글로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에서는 토요다 아키오 토요타자동차 사장을 비롯한 자동차 산업 및 미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연령대별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등을 포함한 30여 명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최종 본선 진출자들에게는 동반 1인과 함께 오는 8월 '2015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컨테스트' 시상식이 개최되는 토요타 본사로의 4박 5일간 현장학습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요타 홈페이지(www.toyota.c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