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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첫 일출 시각
새해를 앞두고
2015년 첫 일출 시각에 관심이 쏠렸다.
또한 내륙지방에서는 7시 31분 20초부터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관찰할 수 있다. 서울의 새해 일출 시각은 오전 7시46분이다.
이 일출시각은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계산된 시각이다. 천문연은 "고도가 높을수록 일출시각이 빨라져 해발고도 100m에서의 실제 일출시각은 발표된 시갭다 2분가량 빨라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29일 기상청은 오는 31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한 2015년 1월 1일에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 해넘이와 해돋이 관측은 쉽지 않을 것으로 기상청이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해 첫날은 강추위가 예상되므로 외출하는 경우 방한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다만 아직 예보의 변동성 커 다음주 초 예보 내용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일출·일몰 시각은 천문연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의 '생활천문관'(astro.kasi.re.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트위터(twitter.com/kasi_news)나 페이스북 페이지에도 공지될 예정이다.
2015년 첫 일출 시각,
2015년 첫 일출 시각,
2015년 첫 일출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