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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서 IS 추정 인질극
인질숫자는 13명에서 20명 사이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 카페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한국 교민 여대생 배모 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부 인질들은 창문쪽에 밀쳐져서 바깥을 향해 손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이 방송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괴한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지만, 카페 바깥에 IS 이슬람국가를 상징하는 깃발을 내걸어달라고 요구한 점으로 미뤄 IS 추종세력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건물 밖에는 인질로 붙잡힌 사람들의 가족들이 인질들이 풀려나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토니 에벗 총리는 사건 발생 직후 국가안보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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