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의 계절 몸매관리 걱정? 그럼 이렇게…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4-12-12 16:13





연말 잦아지는 회식과 술자리.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들도 고민이다.

특히 평소 활동량이 적은 직장 여성들은 체중 관리와 다이어트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업계는 이같은 여심을 공략하기 위해 빠지기 힘든 연말 회식에서도 몸매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제안하기 위해 각종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우선 연말 술자리 모임 일정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조정해야 한다. 연말에 과음과 과식이 지속적으로 반복될 경우 체중 증가와 함께 소화기 계통이나 간 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과음을 했다면 최소 2~3일은 휴식을 취해 몸 상태를 회복시켜야 한다.

술자리가 시작된 후에는 체중 관리에 대한 걱정으로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오히려 적당히 술자리 자체를 즐기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의 일종인 '코티솔'이 평소보다 많이 분비되면서 체내의 지방 축적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배고픈 상태로 술자리에 가게 되면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기 전에 열량이 낮은 음식으로 가볍게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음주 중에는 안주를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야채나 과일 등 칼로리가 낮고 위에 부담이 덜한 음식 위주로 섭취하고 기름진 음식, 드레싱과 탄산 음료, 커피는 피해야 한다.

과음한 다음날에는 얼큰한 음식으로 해장하는 것보다 북엇국이나 콩나물국 등과 같이 담백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몸매 관리에 좋다. 얼큰한 음식은 숙취로 지친 위를 자극할 뿐 아니라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음주 다음 날에는 식욕이 증진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식사량을 조절하고 운동량을 늘려야 효과적인 체중 관리를 할 수 있다.

적극적인 체중 관리를 위해서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을 챙겨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LG생명과학 리튠의 '닥터핏 다이어트 부스트'는 과식 후, 혹은 어쩔 수 없이 고열량 음식을 섭취했을 때 강력하게 체지방 감소를 도와주는 다이어트 제품이다.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체지방 연소를 증가시키는 녹차의 카테킨 성분과 체내 지방을 흡착해 체지방이 배변과 함께 체외로 배출되도록 하는 키토산 성분을 주원료로 해 고열량 음식 섭취 후 체지방 감소를 돕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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