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교육마술 체험전 '이상한 마법학교', 유니세프 후원 전달식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12-07 09:22


교육마술 체험전 '이상한 마법학교'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협약식이 최근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상한 마법학교2'의 수익금 일부는 유니세프를 통해 아시아 어린이 교육 사업(Schools for Asia)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의 중심 EBS와 최고의 스텝이 뭉쳐 만든

교육마술 체험전 '이상한 마법학교'는 2014년 12월13일 더욱 업그레이드 된 컨텐츠와 전시구성으로 그 두 번째 스토리를 시작하며, 특히 이번 전시에는 유니세프 활동 영상을 관람하고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 어린이에게 전달되는 구호물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해 경기불황과 어린이 체험전의 잇따른 흥행 저조에도 불구하고 8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어린이 체험전 예매율의 압도적 1위를 기록한 '이상한 마법학교'는, 유·초등뿐 아니라 30~40대 부모에게까지 호기심과 재미를 불러일으키는 '마술'이라는 컨텐츠에 EBS의 다양한 교육컨텐츠 및 캐릭터와의 만남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성 및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는 국내 유일, 최고 수준의 오감 체험전이다.

㈜커뮤즈파트너스 민경선 대표이사는 "어린이의 꿈을 키우는 '이상한 마법학교'의 방향과 유니세프의 비전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유니세프에 재능기부 형식의 참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한 마법학교'는 2월 1일까지(월요일 휴무) 45일간 전시하며 입장료는 25,000원이다. 마법 지팡이와 모자, 망토까지 증정하는 체험후기 이벤트 등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canmagic.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예매문의 1577-3363)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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