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마술 체험전 '이상한 마법학교'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협약식이 최근 열렸다.
교육마술 체험전 '이상한 마법학교'는 2014년 12월13일 더욱 업그레이드 된 컨텐츠와 전시구성으로 그 두 번째 스토리를 시작하며, 특히 이번 전시에는 유니세프 활동 영상을 관람하고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 어린이에게 전달되는 구호물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해 경기불황과 어린이 체험전의 잇따른 흥행 저조에도 불구하고 8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어린이 체험전 예매율의 압도적 1위를 기록한 '이상한 마법학교'는, 유·초등뿐 아니라 30~40대 부모에게까지 호기심과 재미를 불러일으키는 '마술'이라는 컨텐츠에 EBS의 다양한 교육컨텐츠 및 캐릭터와의 만남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성 및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는 국내 유일, 최고 수준의 오감 체험전이다.
㈜커뮤즈파트너스 민경선 대표이사는 "어린이의 꿈을 키우는 '이상한 마법학교'의 방향과 유니세프의 비전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유니세프에 재능기부 형식의 참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한 마법학교'는 2월 1일까지(월요일 휴무) 45일간 전시하며 입장료는 25,000원이다. 마법 지팡이와 모자, 망토까지 증정하는 체험후기 이벤트 등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canmagic.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예매문의 1577-3363)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