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창우 마디병원 원장이 세부(ACASA)학회에 포스터 발표자로 초청됐다.
석창우 원장은 지난달 25~26일 양일간 필리핀 세부에서 진행된 제8회 The ACASA(Academic Congress of the Asian Shoulder Association)에서 포스터(Collision of Anchor in Arthroscopic Repair of Rotator Cuff Tear Using Suture Bridge Technique)를 발표했다.
이 학회는 1994년 11월 대만에서 첫 학술대회가 열리면서 아시아 어깨협회가 정식으로 설립된 이후 호주, 인도네시아 중국, 홍콩을 비롯하여 2002년에는 한국에서도 학술대회가 열렸다.
마디병원 의료진의 해외학회 초청 강연은 해를 거듭할수록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마디국제어깨관절경센터에 참관연수로 이어지고 있다.
석창우 원장은 "마디병원은 단순히 환자를 진료하는 데만 머무르지 않고 우수한 진단과 치료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석 원장은 "어깨질환은 치료보다 관리가 중요하다며 평소 어깨에 무리가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 3회 20분 이상 스트레칭과 적절한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어깨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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