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윤달이 있어 '음력 9월'이 두 번 있는 해였다. 윤달에 화촉을 밝히면 조상의 음덕을 받지 못해 부부금실이 좋지 않거나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어 9월 윤달에 결혼을 기피한 이들이 많았다고 한다. 182년만의 9월 윤달이 지나가자 신혼가구 및 혼수가구를 장만하기 위한 예비부부들의 발걸음도 덩달아 빨라지고 있다.
'신혼가구 싸게파는 곳'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오바사가구'는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혼수가구를 폭 넓게 구성해 예비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창고형 가구 할인매장인 '오바사가구'는 다양한 브랜드의 가구를 대량으로 들여와 40~80%할인된 금액으로 소비자들을 맞이한다. 생산자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계에서 끼게 되는 가격거품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가구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지속화된 경기불황으로 인해 저렴하게 가구를 구입하려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가구할인매장 '오바사가구'를 찾은 소비자들은 여러 제조사의 제품을 한 곳에서 마음껏 둘러보고 꼼꼼히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오바사가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카페(cafe.naver.com/valuecollection)에서도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물건을 같은 조건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국내최저가로 다양한 업체의 가구를 만나볼 수 있다는 입소문이 돌며 가구할인매장 '오바사가구'에는 실속 있게 좋은 가구를 마련하려는 주부들과 혼수가구 및 신혼가구를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kim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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