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은 라인을 통한 게임 서비스 '라인 게임'이 서비스 시작 2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국내 게임사들에게도 라인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 대만, 태국에서 국민 게임으로 자리잡은 <라인 쿠키런>의 데브시스터즈, 최근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는 <알비온 전기>의 와이디온라인 등이 대표적이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인의 오리지널 캐릭터가 등장하는 게임들도 높은 인기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 2월 발표한 디펜스 게임 '라인 레인저스'는 최근 글로벌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한편, 이번 라인게임 출시 2주년을 기념하며 총 28개의 게임에서 경험치를 2배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라인 게임 공식계정과 친구를 맺은 이용자는 포코팡, 쿠키런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라인 게임 캐릭터로 만든 스티커를 다운받을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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