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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 25번 오류 논란, 현직 교사들도 반응 엇갈려…복수정답 인정?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1-18 10:00



수능 영어 25번 오류 논란

수능 영어 25번 오류 논란

2015학년도 대학입학 수능시험 영어 영역에서 오류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3일 치러진 2015학년도 수능시험에서 영어 과목 25번에 오류가 있다는 수험생들의 주장이 계속되고 있다.

영어 25번 문제는 도표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을 고르는 문제로, 교육과정평가원은 4번을 정답으로 제시했지만, 일부 수험생들은 5번 역시 오답으로 오류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청소년 휴대폰 번호 공개 비율이 2%에서 20%로 늘어난 만큼 18% 포인트 증가했다고 봐야되지만 보기에는 18%로만 제시돼 오류가 있다는 것이다.

이 문제와 관련해 현직 영어 교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평가원이 어느쪽 손을 들어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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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 25번 오류 논란, 빨리 결과 나왔으면", "

수능 영어 25번 오류 논란, 복수정답 인정해주길", "

수능 영어 25번 오류 논란, 제발 인정해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평가원은 오는 17일까지 문제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은 뒤 학회와 전문기관의 자문을 거쳐 오는 24일 정답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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