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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인천이 11월 28일부터 1월 4일까지 유니세프와 함께 '아우인형'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 18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 따르면 '아우인형'은 유니세프가 해외 빈곤국가 어린이들을 홍역과 소아마비 등 6대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은 5년째 유니세프와 함께 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고객들은 호텔 이스트 타워와 웨스트 타워 로비에 마련된 '아우인형' 전시공간에서 원하는 인형을 고른 후 모금함에 입양기금을 기부하면 바로 입양할 수 있다. '아우인형' 입양 기금은 3만원이며 모아진 기금은 유니세프로 전달되어 빈곤국 어린이들의 예방접종 및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모기장 구비 비용으로 사용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